공고
타임라인
4/5 : 서류 지원 마감
4/7 : 서류 합격
4/9 : 코딩 테스트
4/12 : 인적성 시험
4/19 : 최종 서류전형 합격 발표
4/23 : 영어 면접
4/23 : AI 역량 검사
4/24 : 직무 역량 보고서 제출 마감일
5/4 : 1차 면접 (5/2~5/4 동안 진행)
5/17 :1차 면접 결과 발표
1. 서류
학교 정보 & 영어 실력 정도
3월 중순에 서류를 접수하고 나니 갑자기 일정이 미루어졌다. 해당 전형은 자기소개서나 다른 서류 사항을 적는 칸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 미루어져도 딱히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영어 성적 적는 칸과 학벌 칸만 있었다. 4/5일까지 서류였는데 바로 4/7일에 발표가 났다. 아무래도 자소서 같은걸 안 써서 엑셀 컷이라 좀 빨리 나오지 않았나 싶다.
2. 코딩 테스트
기본적인 코딩 실력 확인
코딩 테스트는 총 3문제였다. 크게 어렵진 않았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긴 했다. 어느 정도 공부했다면 전부 풀 수 있을 난이도고 나는 3번을 조합으로 풀었더니 시간 초과가 났다. 나중에 오카방을 보니 조합으로 풀어도 가지치기를 잘하면 조합으로도 풀 수 있는 것 같다. 1번은 브론즈 4나 3 정도였고 2번도 브론즈 2 정도였던 것 같다.
3번과 비슷한 문제 : https://programmers.co.kr/learn/courses/30/lessons/42883
3. 인적성 시험
비대면 시험으로 인해 쉬워진 난이도
인성은 중간 위주로 풀고 1이나 7은 죽어도 ~ 하겠다 정도라고 한다. 인재상 확인해보고, 인재상에서 마음에 드는거 1~2개 정도 골라서 6,7 주고 나머진 다 보통으로 했다. (물론 나는 도둑질은 한다 같이 답이 정해져 있는 것은 1|7 체크)
4. 영어 면접
전화 영어 면접
엄청 쉬웠다. 이날이 현대 모비스 코테였던 것 같은데 우연히 시간이 안 겹쳐서 둘 다 봤다. 그냥 오전에 뭐했냐고 물어보다가 프로젝트 관련 얘기가 나와서 메타버스에 관련해서 이야기하고 끝냈다. 나는 서류에서 AUTHENTIC 수준으로 체크했다. 자기소개라도 시킬까 봐 준비해 갔지만 그런 건 안 물어보더라..
5. AI 역량 검사
싸피에서 AI 역량 검사를 무료로 지원해준다. 놀랍게도 정말 똑같았다. 게임을 너무 못해서 계속 연습해 갔더니 진짜 100% 같은 게임이라 끝까지 잘 플레이할 수 있었다. 게임 플레이 방법에 익숙해져서 가는 것도 중요하고(아직도 날씨 게임 이해 못 함), 막상 해보니까 게임을 잘 못하면 내가 집중을 잘 못하고 있다고 인식해서(너무해..) 어느 정도 충분히 연습하고 갔다.
6. 직무 역량 보고서
총 3장을 준비해 간다. 이름이 보고서이며 직무 PT 때 이걸 가지고 발표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보고서가 아닌 프레젠테이션으로 생각하자. 면접이 다가올수록 줄글로 작성한 사람들이 엄청 후회하더라.
7. 1차 면접 (직무 면접)
직무 면접을 보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원래 면접에 매우 자신 있는 편인데 처음으로 약간 찝찝함을 느꼈다. 내가 조사한 것과 말하고 싶은걸 다 전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좋은 시그널을 몇 개 캐치한 것 같지만 찝찝하다... 면접은 2:3이고 둘이서 40분인데 더 넘겨서 했다. 자세한 질문은 쓰지 않겠지만 대충 아래 내용들이 나왔다.
[PT 면접 질문 내용]
- 코테 리뷰 x : 코딩 테스트 언급 안 하셨다.
- CS 지식 X : CS 지식 안 물어보셨다 (비전공자분들한테는 물어보신 것 같다)
- 프로젝트 경험 : 안물어보셨다. 같이 면접 보신 분께는 물어보셨다. 오카방분들 얘기도 들어보니 직접적인 관련 경험이 없는 분들은 플젝 위주로 물어본 것 같다. 특히 임베디드 프로젝트를 안 하고 오신 분들한테 역량 확인 차 물어본 것 같기도 하지만 나의 개인적인 생각...
- 직무 (90%) : 직무만 물어보셨다. 관련 경험, 어느 분야 일하고 싶은지, 어떤 업무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보셨다. 또, ㅇㅇ 직무는 괜찮은지 물어보셨다.
- 인성 (10%) : 나는 왜 한국에 왔는지 물어보셨고, 나랑 같이 면접 본 지원자님에게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는지 물어보셨는데 인성 쪽 질문이었던 것 같다.
이후 전형은 인턴과 최종 전형이다. 아직까지 VS 본부는 인턴 전환율이 100%라고 한다. 해당 공고는 무려 4학년 1학기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고 들었다 (대박 신기) 저번주에 결과가 나올 줄 알았는데 아직도 안 나오고 있다. 처음 며칠은 콩닥콩닥하고 설레어서 집중이 안됐는데, 모비스 면접과 현차 면접 준비하니까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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