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일차 플레이 일기

 📅 2025.03.15 플레이 일기 (2일차)
🕜 7시간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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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0 : 하늘섬 탈출

플레이 2일차 드디어 하늘섬을 탈출했다. 경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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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늘섬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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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괴물들이 슬슬 징그러워지기 시작했고, 방한복도 얻었다. 방한복 진작 주지...

방한복 상의는 내가 못찾은거 같은데 일단 하체라도 따듯해서 다행이다.

 

이세계에서도 가챠를 즐기는 나,,, 저 골렘  언어를 잘못알아들어서 A 또는 B 가 필요한거였는데, A와 B를 동시에 넣어야지 나오는건지 알고 가챠 개많이 나와서 혼자 덩실덩실 혜자라면서 춤췄다.

 

대망의 문열기

엄청 중요하고 진중한 순간인데 개큰 돌덩이 얹고있는게 엄청 웃겨서 캡쳐했다. 이제 나도 튜토리얼 종료야 ~

+ ) 아놔, 알고보니 돌맹이 말고도 여러 소재를 합성할 수 있던것이였음 ㄱㅡ... 튜토리얼에서 바위랑 돌만 얹길래 돌만되는줄알고 혼자 원시인 플레이 하고 있었음.

똑똑

저 옥석같은거,, 아무리봐도  역전재판에서 한번 본것처럼 생김.. 기분탓인가

똑같이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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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 있어봤자,,, 길치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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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고 나니까 무슨 워프 기능을 하사받음. 이걸 왜 이제줘욧!! 진작 있었음 좋았을 것을...

라고 생각했었다... 이때까지는...

 

내가 간과한 점은 , 내가 길치라는 것. 워프를 해도 길을 못찾는다..에휴

저 시퍼런 곳으로 워프하면 신전이 있다는데, 워프해서 신전을 너무 쉽게 찾아버린 것이다.

 

여기가 맞는데... 아닌줄 알고 십분 이상 해매다가 공략 찾아보고 다시 돌아감. 이리 저리 돌아다니고 지도 보고 워프 다시하고 난리 났었음.

요약본...

신전 클리어 하고 나니, 용도 있었다.

귀엽다 이무긴가봄

 

게임 못하는 1인 입장에서 젤다는 게임 난이도가 헬인것 같다.

내 컨트롤 실력

 

포기하지 않고 플레이 하는 내자신이 정말 장하다

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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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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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웨이, 이제 목숨도 4개 생겨서 밖으로 나갈 수 있다. 하트 가져가는 링크를 보니 슈가슈가룬이 생각난다.

5000에클짜리 하트

개똑같음

 

염소신은 사라져버렸다...띠용 이제는 홀로서기의 시간인가보다. 밖으로 나가서 하라는 대로 하니까 갑자기 마스터소드가 강화되는 듯 한 장면이 나왔다.

 

감동먹고있는데 갑자기 여친이 소드를 뺏어갔다. 시간선이 꼬인걸까?도대체 뭔 능력이길래 같은장소에 있지 않는데도 소드를 집어가는거지... 그래도 이제 무기칸이 하나 더생겨서 좋다. 🍀완전 러키비키자나🍀~~ 

어벙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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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1 : 팀장님 조우

주인공은 아무래도 번지점프 광인인듯. 하늘에서 떨어지는걸 너무 좋아한다. 째튼 드디어 나도 튜토리얼(?)을 마치고 하이랄 대지에 도착했다. 

 

팀장님도 봤다. 팀장님은 보통 물건을 한가득 들고 계셔서 한분 잡을 때마다 선물이 와르르 쏟아진다. 이세계 팀장님은 좋은분이다.

여기계셨군요...

+ ) 이쯤 돌멩이만 합성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도 까리한 소드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다. 패션은 중요하니까... 근데 계속 의문인게 저 추위가드는 왜 계속 떠있는거지?

 

밤이되니 갑자기 분위기가 호러로 바뀌었다. 쫄아서 밤에는 몬스터 사냥 없이 도망치면서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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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곳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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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충격적인 이벤트를 경험했다. 알고보니 이세계는 사람도 사는 곳이였다. 여태까지 골렘이랑 몬스터만 봐서 사람은 없고 여자친구랑 주인공이 이세계에 소환되서 탈출하는 게임인줄 알았는데,

정리해보니(?)  공주님 집 -> 공주님네 땅덩어리 위에 떠있는 섬 -> 추락 -> 공주님 마을 이렇게 온것이였던거임!

 

플레이하다가 귀여운 npc 를 만났다. 그냥 평생 저기서 저러고 있었음 좋았을텐데 너무 착한 내가 도와줬다.

 

좀 잘만들지 않았음? 근데 저 요망하고 배은망덕한 사내가 고맙다고 말해놓고 허접한 스레기로 바꿔놓았음. 진짜, 내 코드 멋대로 스파게티 코드로 수정해놓는 미친놈들 보는 기분이었음. 에디슨 허드슨 가만 보면 이름도 비슷한게 비리의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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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2 : 기믹 중독

기믹을 보면 지나칠 수가 없어서 메인 스토리 안밀고 이곳 저곳 털고 있었는데...

한시간 반 걸린 기믹을 소개하겠다 ~ ᕙ(  •̀ ᗜ •́  )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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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야이의 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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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당에서 아래 기믹 해결하려고 3번이나 죽었다. (진짜 게임오버란 뜻)

고잉 메리호 2탄처럼 이것저것 만들어보다가 결국 공략을 쳐봤다. 놀랍게도 저 3번중 2번은 공략을 보고 나서도 죽은거임.

공략 보기 전 마지막 디자인

알고보니 위에 붙혀야 한다고 하는데, 위에 붙히고 나면 한대 치면 저 머리 부분만 댕강 떨어져서 계속 실패했다. 마침내 딱 한번 성공했는데...

 

배은망덕한 메리호가 날 버리고 떠났다.

잡기 스킬로 잡아보려고 했으나 잡히지 않음

+) 아무도 안궁금하겠지만, 내가 왜 대걸레를 장착하고 있냐하면..

키 조작이 미숙해서 내 최고 공격력 무기를 낭떠러지에 버렸기 때문이다 ^-^... 다시 불러오기 해서 처음부터 하고 무서워서 대걸레 매고 다님.

마침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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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쇼다구음의 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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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퀘스트 하이랄성 게이트에 호어쩌구 아저씨를 만나러 가야하는데, 자꾸 신당 깨기에 빠져서 신당만 도장깨기 중이었던 나에게 한가지 이벤트가 발생했다. 이쇼다구음의 신당에서 선풍기 하나만 달랑 있길래 저거 들고 생쇼를 했는데 도무지 모르겠어서 찾아보니 패러글라이드가 필요하다고 함.

있겠냐고!!!!!!!!!!!!!!!!!!

결국 굴복하고 메인 스토리 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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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3: 스토리 밀기

밀린 숙제 하듯 스토리 밀었다.

❇️ 패러세일 클리어

❇️ 지하세계 스토리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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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세일 GET 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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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는 뺏지 마쇼!

갑자기 날 구속하더니... 진격의거인도 뭐 저런 줄같은거 달린 애들이 막 돌아다니던데, 흡사 그 모습같다

이제 기믹을 깰 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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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세계 CLEAR 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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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귀여운 아가씨가 지하세계에 가서 무슨 남자 석상 사진? 을 찍어달랜다. 어이없음.. 나도 무서운데..

 

지하세계에서 깝치다가 팀장님한테 죽었음. 독기품은 팀장님이라 체력 회복도 안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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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드 스토리인 것 같은데, 취사병이 하이랄 성으로 탈주했다는데 못찾겠음.. 어디갔냐..

나무 국자 얻으려고 무기 버렸는데, 저거 따로 쓰는 곳 없덴다..

옷도 비싸서 못샀다.. 가난해.. ㅜㅜ

나중엔 부자가 될 수 있을까..